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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직역을 하면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현재를 즐기며 살라는 뜻의 용어이다. 우리말로는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 '삶을 즐겨라'로 번역되는 라틴어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고 볼 수 있다. 사치나 향락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상이라 할지라도 결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면서 즐겁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간다는 뜻으로 흔히 쓰인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8년에 소설로 발간되어 1989년에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책은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저당 잡힌 학생들과 그들을 사랑한 한 교사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첫 장면은 학교의 교훈에서 드러나듯이 엄숙함이 감도는 입학식장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키팅 선생이 등장하고 입학식이 끝난 후 닐과 그의 아버지는 학업과 관련 없는 교내 활동 지속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는다. 이 학교 출신인 키팅 선생이 영어 교사로 부임해 첫 시간부터 파격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carpe diem)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에 눈을 뜨게 한다. 닐, 녹스, 토드, 찰리 등 7명은, 키팅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이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한다.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고, 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한다. 그러면서 닐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연극에의 동경을 실행하고, 녹스는 크리스라는 소녀와의 사랑을 이루어 간다. 그러나 닐의 아버지(Mr. Perry)는 의사의 꿈을 이루어 주리라 믿었던 닐의 연극을 보자 군사학교로의 전학을 강권한다. 꿈이 꺾인 닐은 그날 밤 권총 자살을 하고 만다. 이 사건의 원인 규명에 나선 학교 측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권유한 키팅 선생에게 책임을 돌리고 웰튼에서 그를 추방한다.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한 희생양으로 키팅 선생을 내보내기로 한 것이다.

 그가 떠나는 날, 교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드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권위와 압박의 상징인 책상 위에 올라가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눈물로 작별을 고한다. 그들을 지긋이 바라보던 키팅은 마지막 말을 던진다. “Thank You Boys, Thank You". 백파이프 연주 소리가 다시금 들리며 영화는 끝난다. 이게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이 영화에서 학생들이 밤마다 모여서 토론을 하던 클럽인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학교 공부만이 전부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도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해방구로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도전하지 못한 욕구를 충족 시켜 주는 해방 국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클럽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선 해직된 키팅 선생이 문 밖을 나설 때 학생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 명 두 명 책상 위에 올라선다. 떠나는 선생님을 아쉬워하며 학생들은 이미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인사를 보낸다. 이것은 지금껏 삐뚤어진 권위에 억눌려 있던 그들의 자아가 새삼 살아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횡포에 대항하는 인상적인 행위라고 말하고 싶다.

 전통을 고집하고 규율을 고집하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묻는 ‘죽은 시인의 사회’와의 만남은 책으로서도 그리고 이번에는 영화로서도, 키팅과 그의 제자들이 말하는 삶의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봄으로써 과연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지금가지 나는 진정한 가치가 아닌 보이지 않는 압력에 굴복하면서 고개 숙이고만 살아왔는지 나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무엇의 감동이 있는 영화중에도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가슴을 두드리는 감동이 배가되는 인생의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다.

 엄한 규율 하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도록 이끄는 것이 교육의 최종 목표로 인식되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의 모습은 황폐화된 학교교육 현실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의 모습과도 너무도 비슷하다. 동굴에서 모여 시를 읽곤 하던,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한, 자율에 대한 소망들을 갈구해 나가던 시인들. 그리고 그런 시인들을 보면서 자신만이라도 기성세대가 쌓아 올린 높다란 벽을 허물고자 하던 또 다른 시인들.

 사실 영화를 처음 봤던 21살 때나 지금이나 무한한 감동으로 다가왔던 키팅 선생의 모토, 인생의 즐김과 삶의 주체적 영위방식 같은 것들에 대한 추종과 존경은 여전하지만, 결국 닐의 이상을 채워 줄 수 있는 최종 선택은 죽음이었으며, 시인들의 최후를 책임 질 수 없고 확신 할 수 없었다면 애초부터 그들의 자아를 헤집어 놓지 말아야 했던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더불어 내가 키팅 선생이었다면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저 기성세대의 그 악습에 수긍하며 진정한 시인을 만드는 일은 포기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했었다.

 그러나 결국 나는 키팅의 선택이 최선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싶다.

 닐은 오랫동안 이어진 아버지의 막중한 압박과 그에 따른 부담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죽음에 이른 경우이다. 삶의 획일화를 추구하고 인간만이 가지는 살아있는 감성을 칼로 베어내듯이 잘라버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키팅 뿐만 아니라 교사의 길을 추구하고 있는 나로서도 영화에서 보여준 키팅의 행동은 옳았다고 보고 싶다.

 비록 내가 정말 학교 일선의 교사가 되어서 과연 키팅의 열정을 본받아 학생들을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보이지 않는 권력에  눌려서 일신의 안위만을 생각할 것인지는 지금도 확실치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삶에 있어 아무 생각 없이 타인과 같은 삶을 추구하는 획일화가 지배한다면 그것은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며, 비인간화가 진행되면서 급기야 사람의 존엄한 가치를 무참히 짓밟고도 죄의식을 느끼는 않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되면 이미 그 때는 나 자신도 너무 늦었다는 것에 후회만 남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서로를 믿지 못해 비인간화를 획책하는 교육정책에 반기를 드는 고등학생들의 촛불집회는 나에게 커다란 충격이자 신선함 그 자체였다. 아마도 이것은 키팅의 생각이 우리의 학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맞아들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든다.

 끝으로 궁금한 건, 이 과제를 내주신 교수님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셨던 바는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다. 과연 키팅의 생각과 교수님의 생각에는 괴리가 있는지, 아니면 일맥상통하는지 말이다.  



 

【국사】과 교수-학습지도안 1/3차시

소단원

광해군의 정치

지도교사

정 충 홍

학 습

목 표

◦ 광해군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내용을 말 할 수 있다.

◦ 역사를 주관적인 입장에서 해석할 수 있다.

※단순 국사 수업이 아닌 매체를 이용한 토의가 적절한 형태로 이루 어진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일    시

 

 

대    상

1학년 각급 반

수업형태

토의식 수업

수업단계

교수 - 학습 활동

 

 

주요

개념

교사 활동

학생 활동

수업

매체

지도상 유의점

도 입

10분

본시

학습

유도

◦ 인사 및 출석을 확인한다.

 

◦광해군 관련영상물을 보여준다.

 

◦ 영상물을 보고 광해군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생각한 후 의견을  물어본다.

 

 

◦선수 학습 후 학생들에게 과제를 부여 한다.

 

 

 

 

 

 

◦ 모두 인사한다.

 

◦ 영상물을 시청한다.

 

 

◦ 광해군의 외교정책에 대한 찬•반 의견이 나뉜다.

 

 

 

◦ 선수 학습 받은 내용과 그에 따른 과제를 인식 한다.

 

 

 

 

 

 

CD

컴퓨터

프로젝션 TV

 

간단한 선수 학습과 과제를 명확히 제시 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인식도록 확인한다.

수업

목표 제시

역사를 주관적인 입장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학습목표를 제시한다.

 

◦ 본시 학습 목표를 확인한다.

 

 

 

본시학습목표를 분명히 알게 한다.

수업단계

주요

개념

교수  -  학습활동

수업매체

지도상의

유의점

교 사 활 동

학 생 활 동

전개1

20분

토의 역할 분담

 

◦ 토의목표 제시 후 모둠 편성

  (의견을 같이 하는 다양한 학

   습능력을 보유한 이질집단으

   로 구성)

◦ 모둠 별 역할 분담

◦ 학습자료 활용 제시

◦모둠 별 역할을 나눔

 

◦학습자료 및 교과서를 준비한다.

 

 

,

TV

◦모둠 편성 시  산만하지 않게 지도 한다.

 

토의

발표 준비

교사 : 토의 진행

각조: 토의를 진행하고 발표를 준비한다.

 

 

◦ 토의진행 상황을 평가한다.

전개2

15분

토의 및 발표

ㅇ각 조별로 수행한 과제를 발표 한다.

ㅇ청취하는 학생은 자기 조와의 내용을 비교 한다.

 

※조별로 발표 시 질문과 비교를 하도록 한다.

◦ 각 조별 학생들에 대한 보충 토론을 실시한다.

◦ 어떤 내용을 질문할 것인지 구상한다.

◦ 질의응답에 임하는 모든 학생은 메모하면서 활동에 대처 한다.

 

◦조별 발표시 학생들의 청취 태도를 지도한다.

 

◦다른 조들로 하여금 메모와 질문 하도록 한다.

정리

5분

정리 및 평가

◦ 형성평가

◦ 토의 강평

교사가 최종 정리 후 단원 강평 한다.





한글2005 파일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퍼가실 때 댓글 하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를 시작하면서 - 책의 선정이유

 

  항상 할 것은 많고 시간은 없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시기와 맞물려 수업으로 스티븐 코비의 7가지 습관을 공부하고 있었다. 내가 하고 있는 고민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먼가 부족한 것 같았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실천하는것에 대한 문제의 답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 군대를 제대하고 처음 선물을 받아서 읽었다. 스펜서 존슨의 선물을 선택하게 되었다. 스펜서 존스의 선물은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 시간을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책이었다. 7가지 습관을 통해 배운 승승의 습관과 시너지를 활용하라는 것을 7가지 습관과 선물이라는 책을 동시에 봄으로서 그러한 원리를 여기서 찾아보려고 한다.

  학점을 받기 위한 과제가 아닌 내 삶에 유용한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 이 책을 선정 했으며 과제를 시작하려고 한다.


◎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은 오늘뿐, 내일을 오늘로 앞당겨 쓸 수도, 지나간 어제를 끌어다 부활시킬 수도 없다. 바로 지금이 순간에 몰입하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세상이 당신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 지금 하는 일에 완전히 몰두할 때 넌 산만하지 않고 행복하다.


◎ 바로 지금 일어나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하라!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거도 미래도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현재의 순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지금이다!!


◎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우리가 매일같이 받는 소중한 선물에 감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 순간 ‘옳은’ 거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더 행복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활력과 자신감을 얻어 그른 것도 처리할 수 있다.


◎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쏟는가에 따라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


◎ 성공이란 누구나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스스로 결정한 그 무엇이란다.


◎ 잠시 시간을 내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보고 조용히 해답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한가?


◎ 가장행복하고 가장 성공적이었을 때를 생각해보라.


◎ 저도 모르게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전혀 염려하지 않고요. 그러자 갑자기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선물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현재의 순간말에요. 이제야 비로소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 바로 지금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좋은 것과 나뿐 것 옿ㄹ은 것과 그런 것이 한데 어울려 나타나는 걸게. 문제는 우리가 그걸 어떻게 보는가하는 거지. 자꾸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더욱더 기운이 바지고 자신감이 줄어들지 않겠나. 그래서 나쁜 상황 때문에 힘이 들더라고 무엇이 옳은 지를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걸세, 그러면 그걸 토대로 기운을 내서 행동에 옮길 수 있네.


◎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 우선 지금은 현재만을 생각해 보세, 현재속에 살면서 바로 이 순간 중요한 것에만 집중 할 때  아주 멋진 것들을 많이 발견하게 될 테니까.


◎ 다른 사람들이 얘기할 때면 자신의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면서 그들과 함께 어울렸고 자신도 나름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 어려움을 겪고 잇는 사람들은 대개 과거의 실수나 미래에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적정하지. 어떤 사람들은 직장에서 일어난 과거 일을 놓고 화내기도 하도. 반면에 좋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지. 그들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실수를 했지만 그것에서 배움을 얻고 앞으로 나아갔지 그들은 또 잘못된 것을 두고 장황하게 얘기하지 않았어, 그런 점에 비추어볼 때 자네는 과거를 돌아보고 배움을 얻는 게 아니라 그냥 그걸 무시하고 있어.


◎ 과거의 잘못과 경험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현재의 즐거움을 잃게 돼. 하지만 과거의 잘못에서 정말로 배우는 것이 있으면 현재의 즐거움은 배가 되지. 물론 과거 속에서 살면 안돼, 그러면 현재를 제대로 살 수가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잘못에서 진정으로 배움을 얻어야 하네. 또 과거에 잘한 게 있다면 그 이유를 알아보고 그 또한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겠지.


◎ 현재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건 두 가지뿐이야,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지.


◎ 미래를 너무 앞서서 사는 건 현명한 일이 아닐세. 그게 지나치면 걱정과 불안에 빠지기 쉽지 그러나 미래에 대한 계획은 중요한 거야.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행운이 따르는 경우를 제외하곤 매래에 대한 철저한 계획뿐이지. 성사 운이 좋다고 해도 대체로 그건 금방 끝나고 말거든 그러면 더 큰 문제들과 더 복잡한 상황에 빠질 수 있네. 결국 운에 의지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닌 게야.


◎ 미래를 계획하고 나면 걱정과 불안이 줄어들어서 현재를 더 즐겁게 살 수 있지. 계획이 서 있으면 지도와 같은 거야. 지도가 있으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고, 목표에 훨씬 더 잘 집중할 수 있다네.


◎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보다 현실적으로 그릴 수 있고, 그게 달성 가능하다고 더 굳게 믿을수록 계획을 더 쉽게 세울 수 있네. 그리고 일단 계획을 세운 뒤에는 경험과 정보가 늘어감에 따라 계속 수정할 필요가 있고, 그래야만 보다 현실성 있는 계획이 되겠지. 중요한 것은 설사 그게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해도 매일 같이 무엇인가를 하는 거야. 그래야만 멋진 미래가 현실로 바뀔 수 있다네.


◎ 현재의 그 세부분을 카메라의 삼각지대로 생각하면 딱 알맞겠군 삼각대는 다리가 셋일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지 않는가 현재 속에서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야 다리를 하나만 빼도 삼각대는 쓰러지지. 셋 모두가 있어야 돼, 그런 점에서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일세.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로 이루어진 삼각 지지대 위에서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만 훨씬 더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걸세.


◎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로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 걸세.


◎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바로 지금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


◎ 바로 지금 중요 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 과거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과거를 보내기는 쉽지 않다.


◎ 배움을 얻고 과거를 보내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더 나아진다.


◎ 현재를 살면서 불행하다거나 성공적이지 않다고 느낄 때는 언제든 바로 그때 우리는 과거에서 배우거나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


◎ 과거에는 어떤 일들이 있어 났는가?


◎ 나는 그것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 이제 나는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는가?


◎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돌아보라.


◎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 배움을 통해 더 나은 현재를 만들어라.


◎ 과거는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 미래는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과거의 교훈을 내 것으로 만들 때 현재 생활은 나아진다.


◎ 현재를 충실히 살아간다는 것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말이다.


◎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배울 수 는 있다.


◎ 다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더 즐겁게 현재를 살 수 있다.


◎ 누구도 미래를 통제하거나 예측 할 수 없다.


◎ 그러나 앞으로 원하는 것에 더 많은 계획을 세울수록 현재의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 미래를 통제 할 순 없지만 준비 할 순 있다.


◎ 우리가 원하는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


◎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


◎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미래를 달성할 수 있게 하라.


◎ 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 현재를 살기 과거에서 배우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기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 우리의 삶에 소명이 있을 때만 그 모든 것은 의미를 갖는다.


◎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는 우리의 소명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르다.


◎ 과거보다 나은 현재를 원할 때 과거에서 배움을 얻어야 한다.


◎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원할 때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우리가 소명을 갖고 일을 하고 살아갈 때 그리고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몰두할 때 우리는 더 잘 이끌고, 관리하고, 지원하고, 친구가 되고, 사랑할 수 있다.


◎ 성공은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성공은 고귀한 목표들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는 모수 스스로 정의한다.


◎ 미래가 두려워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면 미래는 정말 두려운 현실이 되고 만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를 계획하자. 계획은 미래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와 같다.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한 과거는 영원한 발목을 잡는다. 과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면 바로 그 순간이 배움을 얻어야 할 시간이다.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


 1. 현재 속에서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거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고 살면서 바로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2.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3.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줄거리 요약

  주인공 소년은 어린시절 같은 마을에 사는 지혜로운 할아버지로부터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는 소중한 선물 이야기를 듣는다. 그것은 마법과 같지만 아니며 내가 이미 갖고 있지만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그 선물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신비한 나라에서 온 것도 아니다. 언제나 계속 내 곁에 있었지만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젊은이로 성장해가며 사랑과 일에서 숱한 환멸과 좌절을 겪게 되는 소년은 마음의 평화를 주고 참된 행복을 주는 유일한 방법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늘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선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는다. 그것은 믿어지지 않을 마큼 평범하지만, 놀랍도록 위대한 선물이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자. 성공이든 행복이든 그것을 향애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뿐이다. 우리는 내일을 앞당겨 쓸 수고, 어제를 다시 꺼내 쓸수 도 없다 오직 이 순간에 몰두 해야 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는 순가, 소년에게는 미래와 과거와 역시 이제까지와는 판이한 새로운 세계로 다가온다.


감상


  이 책을 처음 접한 지는 2년이 넘게 되었다. 이 책은 군대를 전역한 후 군생 활에서 온 통제와 제한된 생활을 보상받기라도 하는 듯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지내는 나에게 누나가 선물해준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고 과거의 군생활이 힘들었기 때문에 그거를 보상받기 위해 놀고 있다고 스스로 합리화 시키고 있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그래서 이번 과제가 나오게 되었을 때 새로운 책을 읽기 보다는 나의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준 이 책을 선택하고 다시 한번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내 생활은 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순간만이 그랬던 것 같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긍정적인 사고는 과거의 실수는 다지나간 일이니 신경 쓰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자로 표현되고 미래는 막연하게 다 잘될 거야 미래의 일보다는 현재에 신경 쓰자 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현재에도 충실하지 못했다.

  프레즌트라는 영어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와 선물. 현재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삶은 달라진다. 어떠한 사람은 현재 주어진 시간을 알차고 발전적인 것을 위해 쓴다. 이런 사람들은 현재라는 주어진 선물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에게 주어진 현재를 활용하지 못하고 불만만 늘여 놓는다. '나는 이러한 것이 안좋다.' '나는 주위 환경이 좋지 못하다' '나는 부모님의 제력이 너무나 뒷받침 되지 않는다.' 는 등의 이유를 대면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늘여 놓는다.

  물론 나도 이러한 사람 중에 한사람으로 생활 하고 있었다. 이러한 후자의 사람들은 다같이 주어진 현재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과거를 붙잡거나 좋지 않은 현 상황을 피해 버린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밝은 미래는 있을 수 없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선물인 현재. 이런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로 나타 날것이다.

  주어진 현재를 얼만큼 자기의 것으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요즘 수업시간을 통하여 배우는 7가지 습관이 많은 답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 같다. 선물이라는 책이 현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면 7가지 습관은 이러한 중요한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해 주고 있는 것 같다. 현재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은 책을 읽기 이전에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알고 있지만 그러한 생활은 잘 되지 않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위주로 하고 흘러간 결과에 연연하며 미래에 대해서는 댓가 없는 희망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무사 안일한 삶의 태도로는 결코 성공한 삶을 살아 갈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일 것이다. 이반과제를 하면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서도 생각해보았다.

  성공이란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고 결론 내린 성공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유쾌함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그것을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러한 성공적인 삶의 대해서 정의 해보면서 나도 이러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나는 지금부터 어떠한 일들을 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물음이 또 이어지게 된다. 막연하게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고 7가지 습관에서 배운 것들은 실천해 간다면 성공 할 것이란 추상적인 말은 결코 답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삶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인 필요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플랭클린 플래너란 것을 수업을 하면서 접하게 되었다. 꼭 플랭클린 플래너가 아니더라도 내가 해야 할 것과 한 것을 구체적으로 체크하고 기록하는 것은 좋은 습관일 것 같다. 매년초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사면서 계획을 짠다. 그러한 계획은 너무나 포괄적인 일년의 계획이다. 물론 일년의 계획이 큰 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이고 실제적일 수는 없다. 그래서 현재를 성실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하기 위해서는 세부적인 계획일 필요하고 그러한 계획을 기록하고 성과를 기록하면서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찾아 가는 구체적인 노력을 통해서 성실한 현재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을 가져본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달리 생각해보면 현재에 충실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현재의 일에 충실하다는 것은 내가 해야 할일은 다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럼에 따라 자연스레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는 것 같다. 취업준비를 한다고 대학생들이 많이 부산하다. 토익이다 토플이다 자격증 시험이다 많은 것을 준비한다. 자기발전과 자기가치를 높이는 측면에서는 아주 좋은 일인 것같다. 하지만 취업시점에서 그렇게 급하게 하는 것 보다 여유가 있을 때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하나씩 현재에 충실하며 준비 해왔다면 이렇게 갑자기 바쁜일은 없을 것이다. 수업시간에 배운 중요하면서 시급한일의 영역을 중요하면서 시급하지 영역을 많이 바꾸어야 할 것이다.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을 미리미리 계획하고 현재에 충실하게 그것을 실행해 나간다면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리고 성공할수 있는 조건도 주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불평만 늘어놓거나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이 일상적이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이번기회를 통해 벗어나고 싶다. 그리고 나는 성공하고 싶다. 10년 뒤에 지금 작성한 이 보고서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나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갈 것이다.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겠다. 과제를 통하여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말로만 해왔던 금연을 이번기회로 해볼 생각이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서 이번에는 꼭 결실을 보겠다. 이러한 작은 것들 하나하나를 성공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그런 것을 확대해가면서 나는 성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적용

  지금껏 나에게 가장 큰 문제는 목표의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을 하루하루 미루어 왔다는 것이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알면서도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미루는 이유를 스스로 핑계를 되면서 합리화 하고 있었다.

  이 책과 7가지 습관을 같이 공부하게 되면서 현재에 내가 무엇인 가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이며 그 주어진 선물을 잘 활용 한다면 흔히들 말하는 성공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선물이란 책을 통해 현재의 소중함과 미래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했다면 공부하고 있는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통하여 소중한 현재와 중요한 미래를 살아가고 준비 할 수 있는 좋음 습관들을 길러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 하는 사람이 되겠다.

  두 가지 책 어느 한가지만으로도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배운것 처럼 두 가지를 같이 잘 활용만 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내 삶에 이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실천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수업이란?

2007. 7. 26. 21:23 | Posted by 스무
 

■ 좋은 수업이란??


 우선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육의 문제는 첫째로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주입, 암기식 교육을 선호함으로써 학생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잠재 능력마저 무시당하고 또한 옛날에 배웠던 교수법을 교사가 된 지금 그대로 답습함으로써 그것이 언제까지나 되 물림 되고, 학생들은 기계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교사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습 풍토가 여전히 팽배해서 학생들과의 관계를 상하로 구분 짓고 있으며 전체적인 교육과정의 수정에서도 일반 행정 업무의 과다로 연구 시간의 부족과 교과서 편집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구시대적 교육이 되 물림 되고 있다.

 교사들 역시 이러한 구시대적 교수 방법에 대해 개선 의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누군가에 의해  새로이 개선된 교수 이론에 대한 타 교사들의 저항 역시 만만치가 않다. 또한 여전히 교수 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 체제나 보상 체제가 미흡하고 학교 관리자의 지도 능력과 열의 부족 역시 크나큰 문제로 다가오는 것이 좋은 수업으로 나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요인인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는지 수업 전, 수업 중, 수업 후, 그리고 분위기에 맞춰서 토론해 보았다.

 먼저 수업 전에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르칠 내용이 그 학생들에게 흥미와 동기유발을 가져올 수 있는 수업이다. 즉, 학습자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상위권이나 하위권에 치중하지 않는 중간 단계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을 지침으로 해서 교사 자신이 수업해야 할 학교와 학급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교사는 자기교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고, 그날 할 수업내용을 잘 준비 했을 때의 수업이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다. 이때 교사의 철저한 수업준비로는 ‘한 시간에 어느 정도 분량을 가르칠 것인가?’ ‘어떠한 방법으로 가르칠 것인가?’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교사가 자신이 가르쳐야 할 내용을 그 한 시간 안에 명확히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적정선의 분량을 정해놓고 수업에 임해야 한다. 즉, 수업전의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서 수업 중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들 또한 수업 전에 미리 예습이 되어 있어야 하고, 마음가짐역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동기유발이 되어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학생들은 ‘다음날 배울 내용이 무엇인가?’ ‘오늘 배운 내용은 무엇인가?’ ‘과제는 없는가?’ 그리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수업전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수업 중에는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 상화작용(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 혼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역시 그 내용에 자신의 의구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에 비추어 질문도 할 수 있으면 교사 역시 거기에 맞는 대답과 피드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간 생각을 이끌어는 내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학생들과 교사간의 눈높이가 서로 수평이 되는 수업이 좋은 수업이다. 권위로써 이루어지던 종래의 교육체제는 학생들을 기계적으로만 만들어 좋은 수업이라 할 수 없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습 목표를 뚜렷이 제시해줌으로써 학습자들의 적극적 수업 참여를 유도하고, 수업의 주체가 학습자 중심이 되도록 한다.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수평적인 관계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교사가 명확히 그 내용을 전달하고 학생이 그것을 정확히 받아들이는 수업이 좋은 수업이라 생각한다. 또한 교사 자신도 자신이 맡고 있는 과목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사와 학생은 최대한 학습 목표에 도달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학습자들의 참여를 끌고 관심을 집중시키는 수업이 좋은 수업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목소리의 장단과 고저, 다양한 발문과 지명 방법의 활용, 용이한 이해를 위한 시청각 매체 활용, 효과적인 학습 조직 등을 통하여 역동적인 교수-학습 활동이 전개 되어야 한다. 교상의 교수활동에 따라 학생들의 반응이나 학습 이해력이 차이가 많아지므로 교사는 수업 중에는 명확하게 그 내용에 대해서 전달해야 하며 이해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면 수행평가 및 퀴즈 수업으로 진행되는 것과 또한 파워포인트, 동영상, 음성효과 등을 활용한 수업 등이 필요할 것이다.

 교사가 자주 평가를 내려 학생들의 경쟁 심리와 학습 열정을 자극 시키는 수업도 좋은 수업의 한 방향인 것 같다. 그래도 주의해야 할 점은 그 평가의 적정선 및 학생들을 고려한 평가를 통한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교사 자신이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으로써 고려해야 할 부분은 분위기이다.

 분위기의 경우에는 수업 전이나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모든 분위기 자체가 포함이 되는데 따로 분위기라 해서 빼 놓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우선,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가 이끌어주고 학생들 스스로도 플러스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된다면 그것이 그 사람을 이겨야만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 내가 먼저 이해를 했으면 다른 이들에게 학습의 촉진제 역할이 되어 그들을 똑같이 자기와 같은 수준으로 이끌어내는 분위기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업의 환경적 분위기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물리적으로 쾌적한 수업 환경과 다양한 수업 지원 자료를 갖추고,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나 교사가 무엇보다도 학습에 대한 집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실 전체적인 환경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은 지나치게 많지 않은 학습자 수를 유지해서 원활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업 후는 평가의 경우 그 결과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행되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수업에 대한 평가를 적절히 하고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적절히 파악해야한다. 평가라는 것이 기존의 등수와 그 학생의 자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고, 교사가 끊임없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교사 스스로도 자신의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역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획일적이기 보다는 더욱 다양화, 더욱 세분화, 더욱 수시화 된 평가를 통해 평소 수업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몫을 제시하고 유도해야 한다.(단, 평가기준은 앞으로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항목일 것) 평가에 대한 피드백의 경우는 정확하고 알맞게 이루어져야 한다.

 교사가 준비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학생들이 교사가 전달한 내용을 잘 이해했을 때의 수업, 그리고 교사가 정한목표와 학생이 정한목표를 둘 다 달성된 수업이 좋은 수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 인간주의 교육의 성격

① 학교교육이 사실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해왔다고 비판

② 아동의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흥미, 호기심, 독립성 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본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

③ 전통적인 교수방법으로 전혀 교육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교육의 혁신을 강조

④ 아동의 느낌과 판단에 따라 아동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아동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된 형태의 교수가 필요함

2. 인간주의 교육의 목적

①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과 독립성을 증대시키는 것

   - 학습자의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능력이 중요시된다. 아동들이 자기 지시성을 증가시키고 독립적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②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③ 학습자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야한다.

   - 교육은 인간의 창의성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두어야 하며 정서, 가치, 감성, 태도, 도덕등 학생들의 정의적인 욕구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④ 예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

⑤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하는 것을 돕는다.

   - 자유로운 학습의 분위기를 조성함

3. 인간주의 장점

(1) 수업목표 및 수업평가 - 학습자 중심의 수업

                         - 수업평가는 자기평가만이 유일한 평가이다.

(2) 학습내용 - 자기 주도적 학습(학생들이 필요하고 알기 원하는 것을 배운다)

(3) 학습동기 유발 -스스로 학습동기를 유발하도록 한다.

                 - 예능에 대한 흥미 유발

                 -  학습자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유발

(4) 수업계열 - 학생들이 알기를 원하고 필요한 것을 학습한다.

             -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 조성(학습자 중심)

             - 자아실현의 욕구를 바탕으로 학습을 계획, 조직, 분위기 조성

             -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학습을 촉진 한다(ex 감성)


4. 인간주의 단점

 ①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적고, 평가가 개인의 주관적인 자기 보고식 평가의 의존

 ② 교육의 목표가 복잡하고 모호하다.

 ③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과제가 선정.

   - 교육의 주도건: 학생,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잘할 수 있을지 의문

 ④ 교육에서 감정표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

 ⑤ 교육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

   - 각 개인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평가, 인지적인 요인 이외에 정의정인 요인을 평가하는데 어려움

<참고 문헌>

♦『교육심리학의 이해』 심명희 외 공저 / 1998 / 학지사

♦『인간교육이론』 김수동 / 2000 /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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